이혼 이후 재혼 10년차가 된 이혜영이 MC 출연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이혜영은 1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 MC 섭외에 대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아주 잘 생각해냈다. 이거 나다. 한 번씩 아픔을 겪고 새로운 출발을 해준 사람에게 뭔가 해줄 수 있다는 생각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겨운 역시도 재혼을 했다. 정겨운은 "저는 솔직히 이렇게 쿨하게 말을 잘 못한다. 지금도 처음 연애하는 것 같았다. 첫 경험 같았다"라고 재혼에 대해서 언급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