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11일 실시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 결과 12일 열리는 경기 일정은 정상 진행하며, 11일 코로나 검사 시행으로 인해 연기된 2경기 중 BNK 썸과 대학선발의 경기는 대회 휴식일인 14일 오후 3시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WKBL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11/202107112200778304_60eaec8320964.jpg)
하지만 신한은행은 11일 개막전으로 예정됐던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몰수패했다. 하나원큐-신한은행 경기는 소속 선수의 긴급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인한 경기 개최 불능 사유로 인해 신한은행의 몰수패로 처리됐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