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머리카락 뜯기는 현실육아 고충에도 아들 젠♥ing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11 22: 57

자발적 미혼모로 화제를 모은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화보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11일인 오늘, 사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아 엄마가 널 매일 업어주던 거 잊지 말아"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을 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젠은 엄마 사유리 뒤에서 머리카락을 잡는 등 현실 육아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내 차분한 모습으로 엄마인 사유리 등에서 잠에 빠진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정말 편안해 보인다", "젠이 점점 엄마 사유리를 닮아가는 듯", "사유리씨 너무 멋진 엄마같아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 젠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사유리는 최근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 출연해 자발적 미혼모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 눈길을 끌었던 바.
사유리는 “제게 멋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유행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험하고 후회할 수 있다”며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못 했으니까 선택한 거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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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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