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털링 vs 인시녜-키에사, 잉글랜드-이탈리아 선발 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12 03: 01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유로 2020 결승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2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공격 스리톱은 로렌조 인시녜-치로 임모빌레-페데리코 키에사가 구성한다. 중원은 마르코 베라티-조르지뉴-니콜로 바렐라가 구축한다. 포백 수비진은 에메르송 팔미에리-지오르지오 키엘리니-레오나르도 보누치-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형성한다. 골문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

[사진] 유로 홈피.

잉글랜드는 3-4-3 전형으로 맞선다. 공격은 해리 케인-라힘 스털링-메이슨 마운트가 지휘한다. 중원에선 루크 쇼-데클란 라이스-칼빈 필립스-키에런 트리피어가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 수비수로는 해리 매과이어-존 스톤스-카일 워커가 선택을 받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던 픽포드가 낀다.
최근 에이매치 33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이탈리아는 1968년 우승 이후 53년 만에 2번째 유럽 정상을 노린다.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결승행 역사를 넘어 내친김에 우승 신화까지 쓰겠다는 각오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