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최강 딸바보 될 만 하네 "뽀뽀 세번 내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2 09: 09

셰프 레이먼킴이 최강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제 아빠랑 보드게임도 같이 하자고 들고 온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게임중에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 룰을 따라야 한다는 것, 숫자를 세고, 글을 읽고, 이길때도 있고, 가끔은 질때도 있다는 걸 이제는 알아간다"라며 "인생이 그래 루아야, 힘들고, 마음데로 안되고, 룰을 지키고 싶지 않을때도 있겠지만 최대한으로 지키고, 최소한으로 어기면서 살아야 한단다, 보드게임 하는것 처럼 힘들어도 코로나 상황도 결국은 룰을 지켜야 나아질꺼야, 힘들어도 우리 루아는 잘할꺼야"라고 게임과 인생을 비유해 딸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띄웠다.

그러면서 "나중에 엄마랑 아빠가 꿈꿔왔던 캠핑장에서 코코아를 마시며 너와 함께 하는 모노폴리 를 할 수 있겠구나..하지만 아직은 아빠가 이긴다 우하하하!!! 뽀뽀 세번 내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침대 위에서 아빠에게 보드게임에 대해 쫑알쫑알 설명하며 환히 웃는 귀여운 루아나리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딸을 카메라에 담는 아빠 레이먼킴의 무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레이먼킴은 배우 김지우와 2013년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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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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