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방송국 나오자마자 피어싱 3개 뚫어" ('아침마당')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12 09: 12

방송인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은 ‘집 나간 아나운서들’ 코너로 꾸며져 김병찬, 왕종근, 김현욱, 김일중, 오정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스포츠부터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했다. 공영방송, 아나운서가 더해지니까 나를 둘러싼 검열의 틀이 있었다. 프리랜서를 하면서 아나운서는 내려놓고 인간 오정연으로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오정연은 “많은 것을 도전했다. 살면서 못해봤던 것들을 떠올리다가 방송국 나오자마자 피어싱 3개를 뚫었고, 타투 등 개성을 드러내는 것들도 했다. 어깨를 드러내는 건 아나운서 때는 생각도 못했다. 그 외에도 바이크, 카페 창업, 다이빙 등 많은 도전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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