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마음은 편안, 잘 다녀오겠다"…오늘(12일) 비공개 입대[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2 13: 32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제아) 출신 배우 김동준이 오늘(12일) 군 입대한다.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9 측은 12일 오후 OSEN에 “김동준이 오늘 오후 입대한다”며 “시간, 장소 등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오늘 입대하는 김동준의 전역 예정일은 2023년 1월 11일다. 

앞서 제아 멤버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 김태헌, 하민우가 만기 전역했으며, 정희철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했다. 문준영은 현재 복무 중이다. 
V LIVE
김동준은 지난달 23일 진행한 V라이브에서 “저는 요즘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었다”며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다가 급하게 살을 뺐다. 아직 부어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입대에 대해 “입대를 하게 됐는데 마음은 괜찮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준은 “제가 좀 늦게 가는 거라, 오늘 라이브를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다. 곧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 입대 전까지 많이 먹고 포동포동해져서 군 입대할 계획이다. 마음이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김동준은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성숙해진 모습,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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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저나인, 김동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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