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구본승과 낚시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김민경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김민경은 “구본승은 원래 스윗하고 배려심이 깊다. 나도 몰랐는데 방송을 보니까 내게 많이 말씀도 걸어주시고 다정하게 해주셨더라”며 “낚시도 정말 잘하시는데,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경은 낚시를 못하는 척 한 점을 두고 “내숭이 없다. 그 낚시는 내가 처음 해보는 낚시였다. 처음 해보는 낚시여서 그랬던 것이다. 내숭떠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경은 월요일 ‘컬투쇼’에 구본승을 게스트로 섭외하자고 하자 “안된다”고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썸을 타고 싶은 이들에게 낚시를 추천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