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폭풍성장한 딸 혜정의 근황과 함께 그의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주말풍경 일요일 하루종일 노래하시는 우리 자칭가수라 하시는 가수지망생님~"이란 글을 올리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욕실에서 "사과같은 내 얼굴~"이라며 목청 높여 노래를 부르는 혜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명랑한 목소리와 어린아이다운 귀여움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함소원은 "#숙녀혜정 #엄마되기 혜정이가 요즘부쩍더~이뻐졌습니다. 제 눈에는 엄마눈에는 정말하루가 아까울정도로 큽니다 나이만 먹었지 매일 파티하고 해외로 놀러다니고 난이미 인생을다안다고 생각하던 골드미스 함소원이 혜정이 낳고보니 모자른것 투성이 배워야할것투성이 오늘도 혜정이보며 모자른걸 느끼고 배워야하겠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함소원은 다이어트, 피부 관련 제품들과 스타킹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방송 활동은 일체 중단한 상태다.
더불어 함소원은 현재 중국어 공부에 매진 중이다. 최근 중국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던 바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 딸 혜정, 시어머니 마마 등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3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휘말려 이를 인정한 후 하차했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