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8kg 후 달라진 옷태에 자아도취 “다이어트하는 재미”(‘홍쓴TV’)[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12 17: 51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식습관, 일상에 대해 전했다.
12일, 홍현희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우리 혀니가 다이어트하면서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으며, 카메라를 클로즈업하며 ‘민낯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쓴은 “아침에 팩 열심히 했잖아”라고 귀여운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차에 타면 단백질 음료만 먹는다. 예전에는 밥을 먹었는데 그게 달라졌다”라며 다이어트 전,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전했으며 제이쓴도 이에 동의하며 “(전에는) 열무 비빔밥 먹고 그랬다. 팩트를 이야기한 것이다”라고 다시 한번 폭로를 이어갔다.
민낯이던 홍현희는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후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만큼 날렵한 턱 선,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빛났다. 홍현희는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도시락을 시켰다고 말하며 “전에는 김밥, 열무 비빔밥 같은 헤비한 걸 시켰다면 이제는 과일이다. 상큼하게 과일로 비타민C를 충전한다”라고 달라진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복숭아를 꺼내 먹던 홍현희는 과거를 회상하며 “차에서 떡국, 열무 비빔밥, 라면 먹고 그랬던 것 기억나냐. 달라졌다. 지금은 김밥 자체도 안 먹는다”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홍현희는 옆에서 소식하는 제이쓴을 향해 “제이쓴의 삶을 자세히 보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삶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촬영 현장에 도착한 홍현희는 화사한 원피스로 갈아입었으며 거울로 사진의 몸을 체크하며 “밥을 먹었다면 이 옷은 맞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재미로 (다이어트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최근 8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는 쏙 빠진 볼살과 얇은 허리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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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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