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황혜영, 거리두기 4단계→쌍둥이 원격수업 “광녀 돌변 직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12 19: 13

방송인 황혜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토로했다.
황혜영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원격수업 재택근무 다시 시작. 하아 정말 속에서 불이 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12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쌍둥이 아들의 원격수업과 본인의 재택근무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혜영은 “순간순간 광녀로 돌변하기 직전인 위기가 찾아오지만 시원 달달하게 아이스커피 타 먹고 정신줄 단디 잡아봅니다. 별 수 있나요. 그냥 웃자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황혜영이 직접 탄 아이스커피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달래려는 황혜영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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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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