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딸과의 행복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린 우리딸. 엄마 따라 mbc 출근. 라디오도 무사히 마치고 근처 구경도 시켜주고 나니 태리 힘들대요.(웃음) 엄마 임산부 인 거 모르겠죠? 졸음이 쏟아지는 퇴근길. 워킹맘”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딸 태리와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셀카를 찍기도 하고 방송국 복도를 돌아다니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딸 태리 또한 엄마인 이지혜를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태리야..미모가 벌써 완성형”, “언니 임신한 거 맞아요..?!! 몸매가 나보다 좋아 ㅠㅠ”, “우리 태리, 세젤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낳았고 둘째 임신 중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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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