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만삭화보 촬영도중 눈물 폭발→ 골드 출산 최초공개 ('맘카페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12 22: 57

‘맘 편한카페2’에서 배윤정이 만삭 화보도 중 눈물을 폭발, 특히 골드 출산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 시즌2’이 전파를 탔다. 
먼저 배윤정, 서경환 부부가 그려졌다. 배윤정의 만확화보 촬영을 위해 두 부부가 포토스튜디오에 도착, 배윤정부터 단독샷을 찍었다. 모두 “완벽하다”며 우아한 배윤정의 모습에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만삭 배를 오픈, 확실히 불어오른 배를 보며 모두 깜짝 놀랐다.배윤정도 “배꼽이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할 정도. 서경환은 “골드가 많이 컸다”며 신기해했다. 
이때, 남편 서경환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바로 배윤정의 친정 어머니였다. 서경환은 “임신하고 고마운 마음에 아내를 위해 3대가 같이 시간을 보내면 아내에게 더 큰 추억이 될 것 같아, 촬영장에 장모님을 모셨다”고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은 친정엄마를 보자마자 “엄마가 만삭촬영에 올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 엄마 어떻게 온 거야?”라며 깜짝,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에 울컥했다.  
다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마쳤다. 배윤정은 “엄마란 존재는 눈물나게 해, 있을 때 잘 하지도 못하면서”라고 말하면서 “네가 얼마나 불효녀였냐면 단 둘이 밥 먹기 시작한게불과 얼마 안 됐다, 
남편이 후회하지말고 엄마 많이 챙기라고 해서 그때부터 엄마랑 둘이 단 둘이 다니기 시작했다”며 울컥했다.  
남편은 “나를 골드아빠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두번째 이벤트를 준비, 남편이 골드 영상에 편지까지 써서 이벤트로 준비했다. 배윤정은 “이런거 언제 준비했냐”며 또 눈물을 흘렸다.  
배윤정은 “임신하고 서로 예민한 상태에, 감동적이었던 하루였다”고 하자모두 “우리도 너무 행복했던 영상, 만삭 아내 둔 남편에게 이벤트 3단 콤보가 기본이 됐다”고 했다. 이에 배윤정은 “홍현희씨도 나중에 꼭 찍어라”고 강조했다.  
이후 6월 25일,  출산 디데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골드 출산 최초공개, 부부를 쏙 빼닮은 골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경환은 “살면서 처음 겪는 감정, 둘 아닌 셋이 있는 느낌”이라며 “짧은 시간에 많은 감정을 느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회복실에 있는 배윤정도 골드의 영상을 보며 “너무 귀엽고 예쁘다, 이만한게 내 배에서 나왔다고?”라며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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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맘 편한 카페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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