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송가인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왔다가 가야금 보이길래 ㅋㅋㅋㅋㅋ 표정은 진지...소리는 똥띠리리”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가야금 연주에 임하는 모습 , 실제 실력과는 별개로 악기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프로다움이 느껴진다.
송가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고수의 느낌이 나는데요?”, “가야금과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 “화보같아요”, “핑크공주님 오늘도 예쁘십니다”라는 애정담긴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진 출신이다.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몽'을 발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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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