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김희선, “어버이날 딸이 소주+맥주+안주 세트로 선물해”('우도주막')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12 22: 45

‘우도주막’ 김희선이 딸에게 술세트를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우도주막’ 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해 우도에 주막을 여는 첫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주막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런 내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람들이랑 술 마시고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한다.”고 말하며 “이런 시기에 둘이서 한마음으로 결혼준비를 했다는 건 대단한 것 같다. 다른 부부와 소통도 하고 술 한 잔 나누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신혼에 대해 “15년 전이라 생각도 안 난다”며 “우리 하이라이트는 그거 하기로 했죠? 첫날밤 공개하는 거로”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희선은 최근 어버이날 선물로 딸이 “소주랑 맥주랑 구이 안주를 선물로 줬다”고 말하며 “그날로 다 먹었다”고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신혼여행 오는 분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텐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부담이 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우도주막’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