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비즈니스 타고 칸영화제 출국…4년 만에 또[★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3 06: 34

 배우 임시완이 제 74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로 떠났다.
임시완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칸에(to cannes)”라고 짤막한 멘트를 달았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비행기 비즈니스석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임시완은 2017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받았던 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임시완을 비롯해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병헌 등 배우들만 참석하게 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현지 시간으로 15일(목) 오전 8시 30분 프레스 시사회가 열리며, 16일 오후 10시 15분 공식 시사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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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시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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