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성공했다" 으리으리한 5층 짜리 풀하우스가 신혼집? ('동상이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13 04: 54

‘동상이몽2’에서 이지훈이 18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5층짜리 풀하우스를 깜짝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25년 동안 활동 중인 가수이자 배우인 이지훈이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첫 등장했다. 이지훈은 25년차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싱글발표에 이어 결혼까지 화제를 모은 러브하우스를 공개, ‘구해줘 홈즈’ 집에서나 나올 법한 집안 크기에 모두 “이지훈 성공했다”며 감탄했다. 
이지훈은 5층 단독빌라 집에 대해 “1층은 부모님, 2층은 형네, 3층은 누나네, 4층인 우리 둘”이라며 4~5층이 신혼집으로 사용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 18명, 반려견 두 마리, 총 20명의 생명체가 살아숨쉬는 가족”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18명 대가족 라이프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어린왕자에서 43살 새신랑이 된 이지훈을 소개했다.  
새신부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를 소개, 93년생으로 올해 29살이라고 하자, 모두 “아직 20대야?”라며 깜짝, 이지훈은 “아내가 마지막 20대에 꼭 결혼하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역대급 대가족 풀하우스 라이프를 공개하자, 모두 “이게 말이 돼?”라며 깜짝 놀랄 정도. 서장훈은 “종갓집 대가족 살이 그림이다”며 “따로 또 같이 로망을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오래전부터 근처에 살다가 최근에 누나가 살던 곳에 새로 집을 지어 2년 전 빌라를 올렸다”면서 “지분은 제가 조금 더 있지만 가족 다같이 돈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풀하우스 완공 후 많이 댓글을 달아, ‘저 집은 원빈 집이어도 못 들어가겠다’고 하더라”면서 그만큼 쉽지 않은 대가족 라이프를 소개하며 “아내가 용기를 내줘, 정말 대인배인 아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고맙다”며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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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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