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의류 사업 CEO로 활동 중인 김준희가 남편과 평온한 식사 시간에 감사해했다.
김준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육계장 갈비탕 끓이고 진미채 볶고 쯔유넣어 계란말이하고 오이고추랑 양파 무치고 나물반찬이랑 오붓하게 우리 둘이 먹는 이시간. 참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 이런 평범한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요리 금손' 김준희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정갈한 식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먹음직스러운 요리와 멋스러운 플레이팅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김준희는 남편, 시댁 식구들과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운영하는 쇼핑몰의 연매출이 100억 원이라고 밝힌 김준희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살뜰하게 가족을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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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