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남편을 위해 비누를 만드는 금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소유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째 내가 만들어주는 비누로만 샤워하고 있는 남편^^ 비누가 좋아서? 내가 좋아서? #소여사 di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위해 만들어서 선물한 수제 비누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무려 5년 이상 비누를 직접 만들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남편 백종원이 그 비누로만 샤워하고 있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비누가 좋아서? 내가 좋아서?"라는 애교 넘치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1남 2녀를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