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다이어트 하더니 “근육량 20kg·체지방 16%..처음이다” 만족(‘솔라시도’)[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3 09: 52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근육량 20kg에 체지방이 16%라고 밝혔다.
솔라는 지난 12일 유튜브 개인채널 ‘솔라시도’에 ‘솔라의 살벌한 3대측정! 과연 결과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솔라는 “요즘 한창 맨즈헬스 커버 화보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는데요. 운동도 다이어트도 열심히… 태어나서 이 정도로 열심히 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처음이다 보니 몸이 쉽게 잘 안 만들어지더라구요.오늘은 인바디 중간점검과 3대측정을 해보았어요”라고 했다.

이어 “인바디는 제 인생역사상 좋은 결과인데 샘은...더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이러다 정말 말라비틀어지겠어요. 3대측정은 처음해봐서 기록이 없다보니. 오늘 120kg으로 만족하고 다음엔 좀 더 힘이 남아돌 때 다시 한 번 해보려구요. 약간 오늘은 좀 제가 봐도 좀비같아서. 몸 만드는 건 정말 정말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다시는 못 할 것 같기도 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솔라는 헬스장에서 “인바디와 3대 중량체크. 방송 이후로 인바디와 3대 중량체크는 처음 해본다”며 “지금은 다이어트 때문에 힘이 없지만 체크해야 한다”고 했다.
인바디 측정결과 트레이너는 “내장지방이 현재 레벨 2인데 1레벨까지 낮춰야 한다. 내장에도 지방이 있다. 근육은 20kg다”고 했다. 이에 솔라는 “근육이 20kg인 건 처음이다”며 좋아했다.
이어 중량체크가 진행됐고 솔라는 처음으로 20kg에 도전해 성공했다. 하지만 25kg, 30kg은 실패했다. 두 번째로 데드리프트를 했고 바로 40kg 도전에 성공했다. 솔라는 “총 100kg을 넘어야 잘하는 축이다”고 했다.
마지막을 스쿼트를 했는데 20kg에 성공, 3대 중량 100kg은 했는데 120kg은 해야 평균이었다. 솔라는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힘이 없는 거다”며 평균 120kg에 도전했고 결국 성공했다.
솔라는 “오늘 인바디 측정과 3대 중량테스트를 해봤는데 나의 3대 중량은 120kg이었다. 평균이라고 하더라. 나는 뛰어넘고 싶었지만 나의 중량은 거기까지였다”며 “인바디 측정은 근육이 20kg이 넘어본 적이 없는데 20kg를 넘었고 체지방은 16%다. 정말 힘들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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