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바쁜 책방 CEO인데..“♥︎오상진 너무 잔인해 집에 들어가기 싫다” 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3 13: 36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잔인한(?)’ 요구를 폭로했다.
김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야근 중. 오 모씨가 저에게 오늘부터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집에 못 들어온다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리 야근이 늦게 끝나도 무조건 운동을 시킬거라고 해요.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소영은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며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늦게까지 일을 하지만 오상진의 요구에 운동을 해야 집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 고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은 세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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