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미우새'에서 포장된 우리..'돌싱포맨' 토크 너무 편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13 11: 22

탁재훈이 ‘미우새’의 스핀오프 ‘돌싱포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탁재훈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편안한 토크를 할 것 같다. 스튜디오 공간에서 짜여져 있는 답답한 느낌이 아닌, 정해진 질문과 대답을 벗어나서 자유로운 토크를 하는 느낌”라고 말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펼치는 토크쇼다. ‘미운우리새끼’의 돌싱 멤버들이 다시 뭉쳐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탁재훈은 “집에서 늘 하는 얘기, 남자들도 모이면 한다. 그런 느낌이다. ‘미우새’에서 이미 포장이 돼서 왔다. 처음 만남에서 설레고 이런 건 없었다. 너무 편하다 보니까 안 해도 될 얘기를 하더라”며 네 사람의 케미를 자신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는 기존 토크쇼와는 달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네 사람이 자신들의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는 형식이다. 이날 방송되는 첫 방송에는 피오와 송민호가 첫 게스트로 나온다.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3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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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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