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롱, '더 트롯쇼'-가요무대' 동시 출격 "본격 가수 활동 기쁘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3 11: 25

가수 김재롱이 12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와 SBS MTV ‘더트롯쇼’에 연이어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김재롱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 ‘더트롯쇼’에서는 신곡 ‘누나야’를 열창하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오후 10시 방송된 ‘가요무대’에서는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열창했다.
이에 김재롱은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이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개그맨 김재욱에서 가수 김재롱으로 변신을 한 뒤 처음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됐다. 개그맨에서 이제는 가수라니 어리둥절하기도 하다. 더 열심히 하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가수 김재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작은 소망이 있다면 가수로도 인정을 받고 싶다.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가보고 싶다”란 의지를 덧붙였다.
김재롱은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누나야'를 발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누나야'는 지니뮤직,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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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D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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