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미초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like flowers?”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선물 받은 듯한 꽃다발을 들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필름 카메라 느낌의 사진 속 미초바는 여신 그 자체다.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빈지노가 찍어줬는지 카메라를 바라보는 미초바의 얼굴엔 웃음꽃이 한가득이다.
2015년부터 빈지노와 공개 연애를 했던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까지 기다린 월드와이드 꽃신으로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빈지노는 지난해 미초바에게 명품 브랜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반지의 금액이 7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