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 9월 개봉…강찬희x박유나, 세 번째 호흡[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3 14: 47

 공포 판타지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가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아직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 퇴마사의 후계자 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가 최초로 퇴마 장르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
또한 선보이는 작품마다 특유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유나가 학교의 저주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 소영으로 분한다. 특히 강찬희와 박유나는 'SKY 캐슬'과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춰 본 바 있기에 이번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지켜보게 한다.

아울러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베테랑 배우 장광이 함께 출연한다. 이로써 라이징 스타와 베테랑 배우가 선보이는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감독 송운, 제작 슬기로운늑대 라라미디어,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라는 게임을 바탕으로, 퇴마 소재를 결합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입소문을 가진 게임의 명성을 입증하듯, 영화 팬뿐만 아니라 게임 팬들의 관심까지 모을 것으로 보인다.
퇴마를 소재로 한 장르는 '검은 사제들'을 시작으로 최근 '경이로운 소문', '대박부동산'으로 이어지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는 어떤 스토리로 국내 퇴마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찬희의 모습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령의 결계가 무너지고 그가 각성했다’라는 카피는 과연 그를 각성하게 만든 정체불명의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뒤편으로 보이는 어둠에 휩싸인 학교는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그것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긴장감을 선사한다.
라이징 스타와 베테랑 배우의 조합과 함께 퇴마 장르 신드롬을 이어갈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는 9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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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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