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활동에 복귀한다.
김영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국동 에서 보낸 14박 15일.. 와…. 참말로 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정든 안국동 근처에서 점심"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나온 김영철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매니저랑 물 마시면서 첨 한말 '나 머리 넘 지저분하지?' 이제 연예인으로 돌아갑니다! ㅎㅎㅎ 내일 수요일 아침 #김영철의파워fm 7시에 만나고요, 목요일 #아는형님 녹화도 오래요. 앗사! 다들 보고 싶어요! Missyou"라고 덧붙이며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미국에서 제작하는 한 코미디 쇼에 출연한 뒤 귀국해 2주 간 자가 격리에 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