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놀즈 '프리 가이', 신선하고 유니크한 히어로의 등장…8월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3 16: 57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선보이는 영화 '프리 가이'가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이 담긴 2차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리 가이'(감독 숀 레비,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자신이 프리 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 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
13일 공개된 2차 파이널 포스터에는 커피와 어항을 손에 들고 평화로워 보이는 가이(라이언 레놀즈)의 모습 너머 전투기와 낙하산, 폭발하는 빌딩 등 긴장감 넘치는 공중 액션 장면이 대비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 포스터

이와 함께 가이를 히어로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몰로토프 걸(조디 코머)과 가이의 베스트 프렌드 버디(릴 렐 호워리), 게임 프리 시티 개발자 키스(조 키어리), 그리고 프리 시티 설계자인 앙트완(타이카 와이티티) 등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펼칠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예고편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프리 시티의 평범한 은행원 가이가 우연히 마주친 ‘몰로토프 걸’을 만나 자신이 게임 속 배경 캐릭터임을 깨닫고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프리 시티를 없애려는 사람들에 맞서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와 친구들을 지키려는 가이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유니크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프리 시티라는 가상 세계를 구현한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시원하게 터지는 짜릿한 액션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적 경험을 예고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예고편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킬링 이브' 시리즈와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닥터 포스터'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조디 코머,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머러스 한 이야기들 속에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들로 사랑받는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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