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새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3일 OSEN 취재 결과, 개그맨 김수영은 최근 대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개그콘서트’ 코너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힙합의 신’, ‘라스트 헬스보이’, ‘바바바 브라더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 무대 뿐만 아니라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과 끼를 보였다.

최근에는 2살 연하 여자 친구를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를 공개한 김수영은 OSEN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여자 친구가 나를 아기 다루듯이 대해줘서 너무 좋고,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노는 돼지’를 통해 운동 팁,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