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유승준, 열받아서 벌크업 했나?..헐크 같은 쌍둥이 아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13 18: 40

국내에서 추방 당한 가수 유승준이 긍정 메시지를 남겼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ysj Alive and Well !! 나 지금 웃고 있다!! 웃자~!! #쌍둥이딸들 #아빠 #ysj #smile #more #이또한지나가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운동으로 엄청나게 벌크업 한 팔뚝을 뽐내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땅을 못 밟고 있는 처지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1997년 ‘가위’로 데뷔한 유승준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군대에 가겠다는 말과 달리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이 면제됐고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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