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칸영화제 앞두고 프랑스 현지에서 전한 소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13 19: 55

영화 '비상선언'으로 칸느 영화제를 위해 출국한 이병헌이 근황을 전했다. 
13일인 오늘, 배우 이병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깐느하면 역시 제육볶음 #cannesfilmfestival"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병헌은 한식집에 들려 제육볶음 먹방을 즐기고 있는 모습. 마치 유명한 유튜버들이 하는 먹방처럼 손으로 음식을 자세히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는 등 웃음이 터진 모습이 팬들에게도 재미를 안겼다. 특히 아내 이민정과 SNS댓글로 꽁냥미를 폭발한 이병헌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짓고있어 더욱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아내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이병헌을 비롯해 한재림 감독, 송강호, 임시완 등 배우들만 참석하게 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현지 시간으로 15일(목) 오전 8시 30분 프레스 시사회가 열리며, 16일 오후 10시 15분 공식 시사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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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헌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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