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 진가를 증명했다.
김요한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MC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과 센스,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김요한은 위클리 지한과 MC로 나섰다. ‘더쇼’의 커다란 댕댕이로 특유의 귀여운 ‘멍뭉미’를 선보인 김요한은 셔츠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보였고, 지한의 보라색 의상과 맞춘 아이템으로 특급 케미를 보였다.
김요한은 ‘7월의 선물’로 지한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지한의 생일을 축하하며 달콤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에이티즈 여상의 생일 선물이라며 축하 카드를 대신 읽었다. 축하 메시지 속 삼행시를 톤과 제스처로 살려내는 센스가 돋보였다.
특히 김요한은 ‘더쇼’의 대세 코너 ‘Uncommon 뮤비요’에서 뮤직비디오 요정으로 변신해 화제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재창조했다. 김요한은 SF9의 ‘Tear Drop (티어 드롭)’에 맞춰 몽환적이고 청초한 눈빛 연기로 ‘연기돌’ 진가를 증명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는 지난달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활동을 마쳤다.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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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