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일명 개가수 유세윤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13일인 어제, 유세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세윤은 아들과 똑같은 흰색 민소매를 맞춰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유세윤은 아들에게 "방귀 좀 그만 껴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으며, 부전자전다운 넘치는 끼까지 폭발해 팬들의 배꼽을 잡았다. 무엇보다 어느새 폭풍 성장한 유세윤의 아들이 체격은 물론 얼굴까지 유세윤을 쏙 빼닮아가는 붕어빵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팬들 역시 "누가 아빠고 아들인지 한참 바라봤다", "친구같은 아빠, 모습 보기 좋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영상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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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