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시금 셋째 임신 계획을 다짐했다.
김미려는 13일 자신의 SNS에 "언제 이렇게 큰거야,,,힝,,,,,아빠가 183인데,,,혼자 남몰래 눈물 흘렸다,,,,"란 감성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올리면 보겠지? 셋째 가즈아!!!!!! #정성윤#정모아#정이온 #사랑해"라고 적으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성윤과 나란히 서 있는 정모아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빠 키의 절반을 넘는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정모아, 2018년 둘째 아들 정이온을 낳아 키우고 있다. 출연 중인 KBS2 ‘실림남2’를 통해 아들의 고도근시와 선천성 콜라겐 결핍 등 희귀병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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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