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공짜로 놔주지 않을 것" 西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7.14 08: 24

"발렌시아, 이강인 공짜로 놓아주지 않을 것".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현재 상황은 민감하다. 이강인인 이적을 희망하고 있고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더 많은 구단이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믿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발렌시아도 이강인의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절대 이강인을 공짜로 놓아주거나 쉽게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17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발렌시아에서 총 27경기에 나선 그는 1골-4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 도쿄 올림픽은 쇼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와 재계약이 어려워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