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다이어트 방해 현장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남편. 운동하고와서 진짜 조심할라는데 지글지글 고추 기름에 지글지글 소리 고추기름 냄새 우와 ~못참겟네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럴 땐 미운남편 ~ 만들어주니 또 이쁜남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함소원 남편 진화가 상의 탈의한 채 요리하고 있는 모습. 고추를 기름에 구워 포두부에 양념 고기와 넣어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했다.
함소원은 다이어트, 피부 관련 제품들과 스타킹 판매 사업을 하고 있고 방송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 딸 혜정, 시어머니 마마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3월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졌고 이를 인정한 후 하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