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재연배우로 등장한 걸그룹 멤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4 09: 20

 걸그룹 픽시(PIXY)의 멤버 샛별이 '연애의 참견3'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샛별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샛별은 고민남 여자친구의 15년지기 베스트프렌드이자 소울메이트 '이소을' 역으로 등장했다. 샛별은 고민남의 여자친구가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을 때 유일하게 편이 되어준 절친이었고, 그런 친구를 지켜주기 위해 데이트에 계속 끼어드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의 일상에 지나치게 관여해 급기야 커플 사이에 금이 가도록 만드는 기폭제 역할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샛별은 과거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1, 시즌2 주연 공수린 역을 맡아 10대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현실감 넘치는 상큼발랄 여고생의 모습을 열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샛별이 속한 걸그룹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지난 2월 데뷔 싱글 ‘날개(WINGS)’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기존 가요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크 판타지'라는 유일무이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MZ 세대를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이자 글로벌 신성이다.
지난 5월 20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브레이버리)'를 발표했으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연애의 참견 시즌3'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