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잔여 홈경기를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FC의 2021 시즌 잔혀 홈 경기 경기장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수원FC가 홈 경기장을 변경하는 이유는 수원종합운동장 잔디 보수 공사 때문이다.

변경 대상 경기는 8월 11일 광주전(24R), 8월 21일 제주전(26R), 9월 12일 강원전(29R), 9월 22일 성남전(31R), 10월 3일 울산전(33R) 및 파이널 라운드(34R ~ 38R)에서 치를 수원FC 홈 경기들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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