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한 사람만' 하차→김경남 주인공 물망.."검토중"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7.14 15: 10

배우 박성훈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하차한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성훈이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한 사람만'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사람만'의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박성훈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던 바, 하지만 일정 문제로 박성훈이 하차하고 김경남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그 남자의 기억법', '투깝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만든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았고, '최고의 이혼'을 쓴 문정민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안은진과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고두심이 캐스팅되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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