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산부 요가를 받는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요가 세 번째 수업. 하체 힘 기르기~!! 요즘 제 배가 너무 무거워서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조차 너무 힘든데요. 스쿼트 동작 살짝쿵 했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네유ㅎㅎ 오늘 날씨 진짜 너무 더워요ㅠㅠ 더위 조심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임산부 요가 중인 모습이다. 현재 임신 24주차인 황신영은 한눈에 봐도 무거워 보일 만큼 배가 많이 커진 상황. 이에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며 임신 중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황신영은 무용과 출신인 만큼 세쌍둥이를 품고도 어려운 동작을 척척해내는 반전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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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