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비하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앙투안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의 첼시 이적이 제기됐다.
영국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 “첼시가 공격수 보강을 위해 그리즈만을 1년 임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의 대가로 수비수 퀴르 주마(27, 첼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일본인 비하발언으로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가 됐다. 바르셀로나 공식후원사인 일본 IT기업 라쿠텐이 후원중단을 고려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후원사를 잡기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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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는 아직 어린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100% 기댈 수 없어 베테랑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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