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 영입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스카이스포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제이든 산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당장 전력공백을 우려한 도르트문트가 올 여름 홀란드를 팔지 않기로 내부방침을 변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의 홀란드 영입은 불가능한 임무가 됐다. 첼시는 홀란드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놨지만 다른 선택지로 로멜루 루카쿠나 해리 케인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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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내년 여름에 7000만 파운드(약 1113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홀란드에게 첼시,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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