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음식 앞에서 '배우신 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애는 14일 자신의 SNS에 "알밥을 먹을지 돈가스를 먹을지 고민이 될 때는 둘다 시키는 클라쓰 #먹는데진지한편"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식당에서 알밥과 돈까스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애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시킨 이의 행복함이 물씬 드러난다.
“현명하다”, “무조건이지”, “둘 다 시켜버리는 클라쓰 역시 배우신 분”, “정답입니다”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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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