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 크루즈'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긴급 최소됐다.
'정글 크루즈' 측은 14일 오후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기자간담회가 연기됐다"며 "변경된 일정은 정리해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재치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오늘(14일)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이튿날(15일) 오전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간담회 일정만 연기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개봉은 28일 오후 5시(한국 시간).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7월 15일(목)로 예정되어 있던 '정글 크루즈' 주연 배우 화상 기자 간담회가 불가피한 현지 사정에 의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변경된 일정은 빠르게 정리해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질문을 보내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자님들께 다시 한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