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원희, “내분비계 질환으로 12kg 증가→50살, 연쇄적으로 몸 고장”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7.14 21: 32

'같이삽시다' 김원희가 내분비계 질환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14일 전파를 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바비인형이자 MC로 활약 중인 김원희가 출연했다.
박원숙은 “오늘 장날이야. 몇개 좀 사오면 요리 좀 할 수 있어? 너 요리 좀 하니?”라고 물어 김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제가 반찬은 못해요. 국 찌개는 잘 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슨 국을 잘 끓이냐는 질문에 김원희는 “미역국, 차돌박이 된장찌개 같은거 잘 끓인다”라고 말했다.
살이 많이 빠진거 같다는 질문에 김원희는 “내분비계 질환때문에 많이 부었었다. 몸 한 곳이 고장 나니 연쇄적으로 고장났다. 한 때 12kg 정도가 쪘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일단 병원을 다녔다. 만성인거는 치료가 안되더라. 한의원을 다니고 있다. 그러니까 부기가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원희의 나이가 50살이라는 얘기에 박원숙은 “세상에. 원희가 50이 되다니”라며 놀라워했다. “너 어릴 때 보니까 아직도 그 때 같아. 하나도 안 변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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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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