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영이, ‘자두' 먹고 쾌변(ft.변비탈출)→오마이걸 효정, 자두 퀸 등극” (‘랜선장터’)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7.14 23: 02

‘랜선장터' 장윤정이 하영이가 자두를 먹고 쾌변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전파를 탄 KBS 2TV '랜선장터'(연출 손자연)에서는 김천 자두와 고흥 다시마 판매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로트 가수 신미래와 아이돌 효정, 막내 오유진, 그리고 유민주 파티시에가 자두걸스로 등장했다. 자두 농부가는 “자두는 김천 자두가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비에도 좋고 여성들 미용에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효정은 “저희 옛날 집에 자두나무가 있었다. 잘 따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두를 따기 시작한 자두걸스. 효정은 자두를 들고 “제가 처음 딴 자두예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자두 맛을 본 신미래는 “상큼해”라고 말했고, 오유진은 “이게 피곤할 때 먹으면 좋더라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는 “어린이도 피곤할 때가 있구나”라고 말하기도.
자두 새참 시간이 이어졌고, 자두 고명이 올라간 잔치국수와 자두전이 준비됐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여름 맛이다. 자두를 살짝 씹게 되니까 더 맛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효정은 “자두의 식감이 잘 잡아준다”라고 말했고 신미래는 “국수가 이렇게 새콤하다니”라며 좋아했다. 자두 파전을 먹은 효정은 “전에 새콤함을 얹은 느낌이다”라며 좋아했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전이 다른 소스가 필요가 없다. 유진이같은 느낌이다. 혜성처럼 등장을 했어”라고 설명했다.
유민주는 오유진에게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라고 물었고, 오유진은 “할머니 노래 교실에 갔다가 트로트에 빠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유진은 “트로트도 좋지만 싱어송라이터도 배워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변비에 효과가 좋다는 자두. 장윤정은 “하영이가 요새는 변비가 없다. 어제 쾌변을 했다. 어제 우리가 자두를 엄청 먹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자두걸스는 크럼블 자두 케이크를 만들었다.
김천 자두 장터가 오픈됐고, 효정이 자두퀸으로 뽑혀 왕관을 쓰고 등장했다. 효정은 자두청에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날 473박스를 판매한 김천 자두 팀이 승리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랜선장터'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