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클럽’ 이성경, “골프 3개월 차, 美치광이 수준”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14 23: 13

‘세리머니클럽’ 이성경이 골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과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성경은 “골프 레슨을 받은지는 3개월이 됐다. 골린인데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구력 41년차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에 이어 회장 박세리가 등장했고 허영만은 “꿈에 그리던 박 프로를 여기서 만나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성경 또한 “대박이다. 빛으로 벽이 이렇게 쳐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골프 동호회에 어떻게 오게 됐냐”물었다. 이성경은 “골프 시작한지 얼마 아 됐는데 표현이 좀 격하지만 골프에 미치광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이 결원이 생겨 끼워주겠다고 해서 골 프장에 따라갔다가 첫날부터 PAR을 해버렸다. 옷도 없어서 트레이닝복 입고 갔는데 공이 다 멀리 나가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박세리는 이성경이 보여준 영상을 보고 “여리여리한데도 힘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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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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