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가 사랑한 아트 크라임 '미션 임파서블: 루벤'이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러빙 빈센트' '환상의 마로나'와 더불어 ‘MUST SEE’ 아트 필름에 등극한 '미션 임파서블: 루벤'(감독 밀로라드 크르스틱, 수입 더쿱, 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이 15일(목)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해 안방극장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루벤'은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공격당하는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는 심리치료사 루벤이 자신의 환자들과 함께 문제의 예술 작품 13점을 훔친다는 이야기를 그린 케이퍼 무비.
단편 데뷔작으로 제4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밀로라드 크르스틱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루벤'은 눈을 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장르 아트 크라임을 개척했고, 하이스트 무비의 진수를 선보였다.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 루벤'을 만난 관객들은 “완성도 높고 독특한 애니”(메가박스_pa**), “상당히 수준 높은 걸작 애니메이션”(CGV_아**), “캐릭터들의 독특한 비주얼과 악몽을 표현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왓챠피디아_ha**) 등 밀로라드 크르스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독특함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애니메이션. 그림체도 하나의 추상화처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CGV_링**), “기괴하고 입체적이라 눈을 뗄 수 없었어요”(CGV_ nn**)라는 리뷰는 평범함을 거부한 연출 덕분에 '미션 임파서블: 루벤'이 시선을 압도하는 혁신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대목이다. 이와 함께 “유명 미술 작품들을 제대로 녹여놓은 케이퍼 무비”(CGV_pl**), “피카소 작화법 기반으로 명작을 훔치는 케이퍼 무비 스타일을 따르고 있어서 스토리 자체가 박진감 넘치네요!”(익스트림무비_오**) 등과 같은 관람평을 이끌어내며 예술성에 대중성까지 겸비한 걸작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관객들은 영상미에 관해 “인물의 독특한 그림체는 그 자체로 예술적이며 보는 내내 감상하는 느낌으로 바라보게 된다”(인스타그램__cha**), “독특한 스토리에 미스터리한 분위기, 미술 명작들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메가박스_hi**), “벨라스케스, 마그리트, 피카소, 보티첼리, 마네, 호퍼 등 수많은 화가의 작품들이 등장하고, 이를 영화 특유의 작화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볼거리를 제공한다”(인스타그램_dong**) 등 입을 모아 아낌없이 호평했다.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걸작으로 평가받는 '미션 임파서블: 루벤'은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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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