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로켓펀치 日 데뷔 지원사격..자작곡 선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7.15 09: 17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소속사 후배 그룹 로켓펀치 지원사격에 나섰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권은비는 최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후배 그룹인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앨범에 곡 작업에 참여했다. 권은비는 수록곡 중 한 곡의 작곡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은비는 그동안 아이즈원 활동을 하면서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지만,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은비는 사이코텐션과 함께 곡 작업에 참여, 소속사 후배인 로켓펀치가 해당 곡을 받으면서 의미 있는 콜라보가 성사됐다.

아이즈원 권은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로켓펀치는 다가오는 8월 4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앨범 ‘버블 업!(Bubble Up!)’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권은비는 아이즈원으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는 지난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고, 국내와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후 음악, 방송 등에서 다양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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