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이영자 보면 어쩌려고…이혜정에 "양아들 삼아달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15 10: 27

개그맨 강재준이 독보적인 먹방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재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에 출연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강재준은 개그 콤비 홍윤화와 함께 다시마 팀에 합류했다. 강재준은 자두 팀의 요리 먹방에 "죄송한데 우리가 진 것 같다"라며 유쾌한 리액션을 이어갔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강재준은 고흥의 다시마를 소개하며 부부 콩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프닝부터 바다에 입수해 이목을 모았다. 강재준은 이혜정, 홍윤화와 고흥 전통시장 투어를 시작했다.
강재준은 시장 호떡부터 미역귀 튀김, 고흥 다시마, 서대회무침 등 각종 해산물 반찬과 생선 구이를 먹으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강재준은 이혜정이 즉석에서 만든 서대회 비빔밥에 감탄하며 "선생님 음식이 기운이 좋아서 일이 잘 풀리더라. 그래서 말인데 저를 양아들로 삼아주시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고흥 앞바다를 배경으로 고흥 다시마 랜선 장터를 오픈했다. 다시마 비빔국수를 맛본 강재준은 "이거 미쳤다"를 연발하며 '찐' 리액션을 펼쳤다. 강재준의 맛 표현에 오마이걸 효정은 "저 먹방을 보고 어떻게 안 사냐"라며 부러움을 전했다.
강재준은 이혜정의 요리에 다시마 해물 떡볶이로 화답하며 셰프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재준은 조화로운 다시마 요리를 소개하며 열혈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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