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영희, 신혼이라 살 많이 쪘나 "다이어트 시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15 10: 16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과 함께 신혼의 행복을 만끽했다. 
김영희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황금이랑 같이 입은 할매티 할매바지. 그나저나 황금이 조만간 내 키 이길 듯. 주인한테 발톱을 세우는 너는 아직 한살이 안 된 아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그는 “팔에 붙은 허벅지 어쩔꺼냐??! 다이어트 시급. 그것보다 뿌염이 더 시급”이라는 메시지로 셀프 디스했다. 신혼이라 살이 붙었다며 다이어트가 시급하다고 자책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4월에는 성인영화 ‘기생춘’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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